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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10월27일 시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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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3회 작성일 26-10-27 09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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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드, 유가 하락·저가 매수세에 반등…ETF 대규모 자금 유출은 부담

- 금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$4,000선 부근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. 다만 올해 1월 기록한 고점인 $5,318.40 대비 여전히 24.37% 낮은 수준으로, 최근 급락 이후 심리적 지지선인 $4,000선 부근에서 제한적인 반등을 나타내는 모습.

- 최근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 후퇴가 금 가격을 지지. 앞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확대됐으나, 이날 유가가 하락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도 일부 완화. 특히 달러 강세와 미 2년물 국채금리 상승에도 금 가격이 반등하면서 $4,000선 부근의 매수세가 확인되는 모습. Spartan Capital의 피터 카딜로는 $4,000선을 심리적·기술적으로 중요한 가격대이자 매수 진입 기회로 평가.

- 수급 측면에서는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되며 최근까지 이어졌던 매수세가 약화. 금 ETF는 최근 거래일 33만7,200트로이온스(약 13억5천만 달러) 순유출을 기록하며 8월 31일 이후 최대 일일 감소폭을 나타냄. 전체 ETF 보유량은 1억110만 온스로 연초 대비 2.2% 증가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, 7월 중순 이후 매주 증가하며 수년 만의 최고치까지 확대됐던 ETF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투자심리 변화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는 상황. 특히 금 가격 하락에도 유지됐던 ETF 매수세가 매도로 전환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.

- 기술적으로는 $4,000선 지지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부각. Bloomberg Intelligence는 금 가격이 10월 24일 저점 부근의 주요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으며, 해당 구간을 확실하게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. 반대로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. 다만 $4,030 부근에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집중된 가운데 화요일 Comex 11월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, 향후 FOMC 결과와 ETF 자금 흐름이 금 가격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.

출처 : 유진투자선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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